신혼일기/소소한 리뷰

[맛집리뷰]삼성동 에그슬럿 1호점 오픈기념 방문후기-메뉴,가격 등

달콩1215 2020. 9. 6. 22:10

 

 

봉은사근처 방문할일이 있어 들르게 된 삼성역 코엑스 '에그슬럿'

 

사실 에그슬럿1호점이 한국에 첫 오픈했다는 얘기를 듣고,

코엑스 갔을때 들러보았으나....

대기가 어마어마해서 발길을 돌렸었다.

 

 

 

 

그런데 9시쯤? 봉은사쪽 방문할 일이있어

급 생각난 에그슬럿에 가보니,

생각보다 대기가 없어 10분?정도 대기후에 금방 들어갔다.

 

들어갈때는 코로나로 온도체크 및 QR체크인 필수.

 

 

 

9시쯤 매장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

매장안은 꽉~ 차있다.

 

주방쪽에는 패티굽는 냄새가 진동하고

에그슬럿의 기본 메뉴 페어펙스+오렌지주스+치즈버거

 

이렇게 시켜먹었다. 

가격은 쉑쉑버거 못지않게 굉장히 비싼..

 

 

시그니처 메뉴 페어펙스(7,800)
치즈버거(9,800)

 

이렇게 다 해서 3만원 정도 나왔다.

 

 

 

 

에그슬럿의 오렌지 주스는 생오렌지를 갈아만든

시그니처 메뉴라고해서

콜라대신 시켜봤다

 

 

번이 정말 맨질맨질 보송보송하게 생겼지만..

 

사실 실망스러웠다 ㅎㅎ..

패티도 퍽퍽하고 빵도 살짝 퍽퍽하고

두번은 안갈것같은 그런곳 

 

쉑쉑버거 > 에그슬럿 쉑쉑버거 승이다

 

 

 

치즈버거는 정말 롯데리아 치즈버거가 나을정도...ㅠㅠ

넘 실망스러웠지만, 비싼버거니 끝까지 먹고 나왔다.

 

 

 

치즈버거보다는 내용물도 좀있고

야채도 많은 페어펙스가 그나마 나았지만,

여전히 패티는 퍽퍽했다.

 

 

 

 

이렇게까지 사람이 많아야할일인가...싶었지만

다들 1번 방문하고 재방문 의사는 없을것 같은 곳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