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말에 아버님, 어머님과 함께 가평여행을 다녀왔다
비싸지만 만족스러웠던 가평 풀빌라 세인트21에 대해 후기를 남겨보려고한다:)
세인트21
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마장리 60-2
1. 지리적위치(아침고요수목원과 30분거리)
2. 남이섬과 15분거리(차이용)
3. 독채로 되어있으며, 내부에 개인수영장 완비
4. 바베큐장이 따로있는것이 아니라, 가족들끼리 이용할 수 있도록 독채 내부에 설치되어있음.
일단 이 4가지만으로도 굉장히 만족했다!!
들어갔을때 느껴지는 고급스러움+개인수영장과 바베큐장이라니...
가족들 혹은 커플여행으로 오면 안성맞춤일듯
외부에도 수영장이 있긴한데, 추워서인지 사용하지않았고
각자 내부에 있는 수영장을 사용하는듯 했다.
따뜻한물추가는 한객실당 7만원정도 추가해야하는 까닭에 우리는 안했다^^...
아버님, 어머님방은 건너편 작은방
우리는 프로젝트가 있어 영화를 볼 수 있는 방에 묵었다.
아버님께서 우리가 큰방을 쓰라는 배려였..스윗하신 우리 아버님
사실영화는 안봤다.
열심히 고기먹고 새우먹고 버섯먹고..
오빠가 우리 사육당하러 온거 아니냐며,
살이 1키로는 더 찐것같다.
가족4인기준으로 토-일 빌리는데, 38만원(2인기준)
1명당 7만원추가 총 14만원추가에
바베큐비용 3만원추가 17만원이 추가로 들어 (바베큐도 2인기준방이면 추가비용이 또들어가는데 이건 빼주셨다..)
현금으로해서 에누리하고나니
거진 38+15만원 = 1박에 4인이 53만원정도 들어간거같다.
사악한 비용이지만
오픈한지 8개월밖에 안되어 굉장히 깔끔하고
일단 아버님, 어머님이 대만족 하셨으니 나도 만족하는것으로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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